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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제주쌍둥이네 리포트] 마라도, 제주도 부속섬 분석 4탄 : Exploring Marado, Jeju's Hidden Island

by 제주둥이파파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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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제주도민 블로거 [제주쌍둥이네]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시리즈 4탄!

마라도에 대해서 해보겠습니다 :D

다른 부속섬에 대한 정보는 요~기

[제주 관광] - [제주쌍둥이네 리포트] 섬 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5개 총정리 : Island Hopping Jeju

 

[제주쌍둥이네 리포트] 섬 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5개 총정리 : Island Hopping Jeju

안녕하세요~ 찐제주도민 블로거, [제주쌍둥이네]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섬속의 섬, 제주도에 속해 있는 5개의 부속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D제주도의 속해 있는 섬(부속섬)은 꽤 여러개

qnqnqn44.tistory.com

 

사실, 국내 최남단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한번쯤은 와봄직한 곳인데요,

같은 이유로 아주 작은 섬이지만 나름 볼게 많은섬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1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1

 

1. 섬 이름의 유래

마라도(馬羅島) 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마치 말의 머리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마라'는 옛 제주 방언으로 '머리'를 의미하며, 섬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말이 누워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이처럼 불리게 되었습니다.

2. 섬의 특징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거친 파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해안 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가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섬입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독특한 해양 생태계와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아담한 크기(약 0.3㎢)이지만, 빼어난 자연경관은 방문하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 섬의 정보

  • 면적: 약 0.3㎢로, 인근의 가파도보다 아담한 크기입니다.
  • 인구: 약 120여 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주요 시설: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마라도 성당마라도 초등학교가 섬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4. 주요 관광지 및 명소

  • 대한민국 최남단비: 섬의 가장 남쪽 끝에 세워진 기념비로, 우리나라 최남단임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드넓은 남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마라도 등대: 하얀색의 마라도 등대는 섬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입니다. 등대 주변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며, 제주 본섬, 주변 섬, 그리고 맑은 날에는 웅장한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입니다.
  • 통머리 절벽: 마라도에서 가장 압도적인 자연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거친 파도가 부딪히는 역동적인 풍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망대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장군바위: 오랜 시간 동안 거센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기묘한 형태의 바위입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섬의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할망당: 마라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정성껏 제를 올리는 신성한 공간입니다. 섬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 마라도 둘레길: 섬 전체를 따라 조성된 약 1시간 거리의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섬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마라도 해안: 섬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은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곳곳에 숨겨진 비경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대기마을: 마라도의 유일한 마을로, 소박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겨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섬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마라도 역사관: 작은 규모이지만 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담고 있는 전시관입니다. 마라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선인장 자생지: 거친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의 선인장 군락지입니다. 독특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 신선바위: 예로부터 신선들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전설이 깃든 독특한 형태의 바위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합니다.

5. 특산품 및 먹거리

  • : 마라도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톳은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섬의 대표적인 특산물입니다.
  • 해산물: 깨끗한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삼과 전복은 마라도의 자랑입니다. 싱싱한 활어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습니다.
  • 짬뽕: 마라도만의 독특한 해물 짬뽕은 신선하고 푸짐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별미입니다. 섬을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 초콜릿: 마라도에서는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식당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맛.

6. 배편 정보 (2025년 4월 29일 기준)

  • 출발 항구: 모슬포항 (운진항) 또는 송악산항
  • 운항 시간: 약 20~30분 소요
  • 운항 횟수: 하루 9편 (날씨 및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
  • 운항 시간표 (참고):
    • 모슬포 출발: 0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 마라도 출발: 09:30, 10:30, 11:30, 12:30, 13:30, 14:30, 15:30, 16:30, 17:30 (출항 시간은 항구별로 상이하며, 반드시 사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요금 (왕복 기준):
    • 성인: 약 15,000원
    • 소인: 약 13,000원
  • 문의: 마라도 여객선 매표소 (모슬포항: 064-794-6661, 송악산항: 064-794-5490)
  • 주의사항:
    • 신분증 필수 지참 (미지참 시 승선 불가)
    •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이 결항될 수 있으므로 사전 운항 여부 확인 필수
    • 섬 내 차량 반입 불가 (출발 항구 주차장 이용)

7. 관광하기 좋은 계절

  • 봄(4~5월): 따뜻한 햇살 아래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 마라도의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 가을(9~10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쾌적한 날씨 속에서 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트레킹하기 좋습니다.
  • 여름(6~8월): 강렬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인해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시원한 옷차림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 겨울(11~2월): 차가운 바람이 불고 날씨 변화가 잦으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8. 기타 정보

  • 워낙 작은섬이고 바다밖에 안보이는 풍경이기에 느껴지는 고립감? 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섬
  • 그 작은섬에도 있을것은 다 있기에 느껴지는 동네잔치같은 분위기
  • 두번은 몰라도 한번은 꼭 와볼만한 곳!

본문의 사진 출처는 비짓제주 VISITJEJU -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입니다 :D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2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2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3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3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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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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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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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7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 마라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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